최신 드라마/예능 다시보기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나는 자연인이다 475회 다시보기 211027 475화 리뷰 줄거리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
가을비가 내린 스산한 산중. 한창 독이 오른 독사도 도깨비방망이 하나면 퇴치할 수 있다는 자연인 장동훈(65세) 씨. 산중생활 20년 째라는 그는 거칠면서도 푸근한 산과 똑 닮아있다. 박력 넘치는 말투와 외양과는 다르게, 그의 집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차 있는데... 그렇게 40대 중반, 비교적 젊은 나이에 산 생활을 시작하게 된 자연인. 좋은 공기를 마시며 산을 다니다 보니 몸은 조금씩 회복돼 갔다. 그렇게 20년이 흐른 지금, 뭐하나 전문 분야가 없던 젊은 시절과는 달리, 산 생활에 있어서만큼은 베테랑이 됐다. 찬 바람 부는 계절에도 봄나물을 만들어 내고, 삼지구엽초로 막걸리를 담는가 하면, 으름덩굴로 노천탕을 즐기기도 한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조금 더 젊을 때 산 생활을 시작할걸, 후회한다는 자연인. 산이 지켜준 자존심! 자연인 장동훈 씨의 이야기는 10월 27일 수요일 밤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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